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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역사 쓴 BTS”…‘스윔(SWIM)’으로 빌보드 핫100 1위·통산 7번째 정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오르며 또 한 번 글로벌 음악 시장의 역사를 새로 썼다.

빌보드는 현지시간 30일 차트 예고를 통해 ‘스윔’이 엘라 랭글리와 올리비아 딘 등의 경쟁곡을 제치고 ‘핫 100’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BTS는 해당 차트에서 통산 7번째 1위를 기록하며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2020년 ‘다이너마이트’를 시작으로 이어진 연속적인 기록의 연장선이다. 이후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마이 유니버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정상에 오른 BTS는 ‘핫 100’ 역사상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기록을 보유한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스윔’은 제목에 ‘swim’이 포함된 곡으로는 최초로 ‘핫 100’ 1위를 차지한 사례로, 또 하나의 상징적인 기록을 남겼다. 해당 곡은 집계 기간 동안 1,530만 건의 스트리밍, 2,580만 회의 라디오 방송, 15만 건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고른 성과를 보였다.

이 곡은 차트에 1위로 데뷔한 88번째 곡이자, ‘핫 100’ 역사상 1위를 차지한 1,190번째 곡으로도 기록됐다. 동시에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스트리밍 송’ 2위, ‘라디오 송’ 18위 등 주요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스윔’은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으로, 리더 RM이 작사 전반을 맡아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감정선이 어우러지며 전 세계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한편 정규 5집 ‘아리랑’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타이틀곡 외 수록곡들도 추가로 ‘핫 100’ 차트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BTS는 이번 기록을 통해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장시키며 음악 시장의 중심에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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