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츠, 숭례문 이마트타워 본계약…”내달 초 인수 완료”

[한화리츠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화자산운용의 자산관리회사(AMC)인 한화리츠[451800]는 숭례문 인근 핵심 오피스 자산인 이마트타워(오렌지센터)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1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두 달여만으로, 한화리츠는 내달 초까지 이마트타워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당시 매입 규모는 3천7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한화리츠는 별도의 유상증자 없는 자금 조달 계획으로 본계약을 앞두게 됐다.
서울 중구 순화동 세종대로 7길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인 이마트타워는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로 연면적 약 3만4천173㎡다.
NH-아문디자산운용이 2020년 ARA코리아자산운용으로부터 약 2천500억원에 인수한 뒤 이번에 매각했다.
현재 이마트가 전체 면적의 98%를 단일 임차하고 있으며, 잔여 임대기간은 7년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누릴 수 있다.
한화리츠 측은 “이마타타워 매입을 통해 추가 배당 시기가 앞당겨지고, 회사 밸류업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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