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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영웅의 희생 끝까지 예우…강한 국방으로 평화로운 한반도 만들 것”

이재명 대통령이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강력한 국방력과 지속 가능한 평화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정부 및 군 관계자, 해외 참전국 외교사절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전쟁의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참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고 강조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책임 있는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참전용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미래 세대까지 존중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도 더욱 공고히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유엔군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던 국가에서 이제는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국가로 성장한 만큼, 참전국과의 보훈 협력과 국제 연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정부는 해외 참전용사 초청 프로그램과 보훈 외교를 지속 확대해 전쟁 당시 형성된 국제적 연대 정신을 미래 세대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공적을 세웠지만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비정규군 공로자들에게 무공훈장이 추서되며 국가의 감사와 예우를 공식적으로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모든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동시에, 강한 안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평화로운 한반도 조성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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