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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래 성장동력 육성 본격화…첨단산업·에너지 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산업 육성과 에너지 구조 혁신을 국가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 및 경제점검회의에서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 전략 방향을 제시하며 반도체를 넘어 로봇, 우주항공, 바이오, 방위산업 등 차세대 성장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최근 국제 정세 변화와 에너지 공급망 리스크를 계기로 산업 구조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재생에너지 확대, 순환경제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첨단 제조업과 미래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하고, 기술 혁신을 뒷받침할 행정 시스템 개선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부는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세밀한 행정을 통해 산업 혁신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 지원 정책 역시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정부는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대상 금융지원과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창업과 주거 지원을 포함한 종합적인 청년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최근 유럽 순방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 산업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반도체, 인공지능, 방위산업 등 첨단 분야에서 협력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의 기술력과 산업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앞으로 첨단산업 육성과 청년 지원, 에너지 전환 정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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