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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K-뷰티 수출 호조에 성장 기대

한국콜마가 K-뷰티 수출 확대와 글로벌 고객사 수주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DB증권은 한국콜마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8,250억 원, 영업이익은 28.7% 늘어난 94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증권가는 한국콜마가 기존 주력 품목뿐 아니라 스킨케어 제품 생산까지 확대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생산 구조 변화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K-뷰티 수출 호조 속에서 생산 경쟁력 또한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별로는 북미 시장에서 주요 고객사의 주문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매출 감소 폭이 줄어들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함께 선케어와 스킨케어 제품의 주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다국적 기업(MNC) 고객사의 신규 수주도 확대되고 있어 영업 효율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DB증권은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국콜마의 올해 연간 매출액이 3조 490억 원, 영업이익은 3,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K-뷰티의 글로벌 수요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콜마의 생산 역량과 고객 기반이 한층 강화되며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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