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뷰티시장, 퀵커머스 시대 본격화…한국 화장품 기업 진출 기회 확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시장으로 주목받는 인도가 이커머스(E-commerce), 퀵커머스(Quick Commerce), 옴니채널(Omni-channel) 중심의 유통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기업들의 새로운 전략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K-뷰티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도 인도 시장 진출의 적기로 평가받고 있다.
India Brand Equity Foundation(IBEF)에 따르면 인도 소매시장은 2025년 약 1조938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 2조3611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상거래 시장 역시 2024년 1,250억 달러에서 2030년 3,450억 달러, 2035년에는 5,50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디지털 소비문화 확산과 스마트폰 보급 증가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뷰티·퍼스널케어 분야는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품목 중 하나로 꼽힌다. Nykaa를 비롯해 Amazon India, Flipkart 등 주요 플랫폼은 물론 Blinkit, Zepto, Swiggy Instamart 등 퀵커머스 플랫폼에서도 화장품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퀵커머스는 주문 후 10~30분 내 배송을 제공하는 새로운 유통 모델로, 기존 식료품 중심에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퍼스널케어 제품까지 취급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들은 인도 퀵커머스 시장이 2030년 최대 7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화장품 기업들에게 새로운 유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한국 브랜드들의 인도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 에뛰드, 라네즈 등은 현지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퀵커머스 채널에 입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스킨케어와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현지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오는 2026년 개최되는 ‘Cosmoprof India Mumbai’는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Cosmoprof India는 인도 최대 규모의 B2B 뷰티 전문 전시회로, 화장품 완제품, 원료, 패키징, OEM·ODM, 뷰티테크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인도 주요 유통사와 수입업체는 물론 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실질적인 수출 상담과 비즈니스 매칭이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국제 전시회다.
업계에서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야 하는 이유로 ▲급성장하는 인도 뷰티시장 선점 ▲Nykaa·Amazon India·Flipkart 등 주요 유통채널 발굴 ▲현지 수입업체 및 파트너 확보 ▲남아시아·중동·아프리카 바이어와의 상담 ▲브랜드 인지도 제고 ▲장기적인 수출 판로 확대 등을 꼽고 있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현재 2026 Cosmoprof India Mumbai 한국관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관 참가기업에게는 공동관 운영을 통한 브랜드 홍보는 물론 글로벌 바이어 매칭, 현지 유통 네트워크 구축, 시장 정보 제공, 수출 상담 지원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IBITA 관계자는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시장 가운데 하나이며, 특히 디지털 유통과 퀵커머스의 성장으로 K-뷰티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Cosmoprof India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인 만큼 많은 국내 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BITA는 세계 45개국 90여 개 국제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6 Cosmoprof India Mumbai 한국관 참가기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IBITA 해외전시팀 문의 : +82-2-6268-2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