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조산업 직접 체험한 청년들… 인천TP ‘인스로드’로 취업 인식 변화 이끌어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제조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운영한 산업현장 탐방 프로그램 ‘인스로드(InSRoa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천 지역의 첨단 제조기업과 산업시설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산업 현장을 체험하며 실무 중심의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
‘인스로드’는 ‘인천 산업시설 탐방 로드(Incheon Industry Road)’를 의미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지역 제조업과 첨단산업의 실제 근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 첫 일정에서는 로봇 자동화 기업과 반도체 공정 기업을 방문해 스마트 제조 시스템과 첨단 생산라인을 살펴봤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일정에서는 기체 여과기 및 무선통신 장비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제조 기술과 산업 흐름을 체험했다.
특히 현직 실무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은 참가 청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기업 관계자들은 직무 경험과 채용 준비 과정, 제조업 분야의 성장 가능성 등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취업 고민에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첨단 제조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제조업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졌다”며 “현직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진로 방향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 산업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