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개막 D-1… 축제 열기 속 혼란, 한국은 체코전 준비 완료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개최국 멕시코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기대감으로 들끓고 있다. 하지만 대회 개막을 앞둔 현지 분위기는 축제의 열기와 도시 운영의 부담이 교차하는 복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막전이 열리는 멕시코시티는 경기장과 주요 광장을 중심으로 월드컵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역사적인 대회의 개막을 기다리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각종 응원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되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 시위와 교통 통제로 인해 도심 곳곳에서는 혼란이 이어졌다. 주요 광장과 도로가 통제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동이 제한됐고, 일부 응원 행사 역시 차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지 당국은 대체 응원 장소를 마련하고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하며 월드컵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럼에도 멕시코 정부는 수백만 명의 관광객 유입과 대규모 경제 효과를 기대하며 이번 월드컵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첫 경기 준비를 마쳤다. 한국의 첫 상대인 체코 대표팀은 한국을 강력한 경쟁 상대로 평가하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체코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토마시 소우체크는 손흥민을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꼽으며 “한국은 개인 능력뿐 아니라 조직력도 뛰어난 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 대표팀 전반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마쳤다며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 고지대 환경 적응을 위해 일찌감치 북미 현지 캠프를 운영하며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다. 대표팀은 첫 경기 승리를 통해 대회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겠다는 각오다.
월드컵 개막과 함께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은 멕시코로 향하고 있으며, 한국 대표팀 역시 새로운 도전을 위한 첫 발걸음을 준비하고 있다.






